피렌체 #우피치미술관 #미켈란젤로언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[유럽 여행] 예술의 도시, 이탈리아 피렌체 (1) 이탈리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주요 도시 (베네치아, 로마, 피렌체) 밖에 안가봤지만, 대체적으로 첫인상이 '멘붕' 이었던걸로 기억한다. 베네치아는 도착해서 길을 잃어서 멘붕, 피렌체도 그길이 그 길같아서 멘붕. 심지어 길도 울퉁불퉁한 블럭으로 되어 있어서 캐리어 끌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최악이었다. 누구 하나 캐리어 바퀴 잃었을 것이 분명하다. 로마는 소매치기로 악명이 높아서 역시 도착하마자 소지품 잘 간수하느라 신경을 곤두세웠던 것이 기억난다. 우리가 피렌체에 도착한 날짜가 10월10일이었고 너무 덥고 길은 못찾겠고 숙소 찾을 때까지는 캐리어를 끌어야 하고, 땀을 뻘뻘 흘렸더랬다. 또 묻고 물으며, 지도도 다시 확인해가며 숙소에 도착한다. 이번엔 한인민박으로 예약안하고 각국 여행객들이 사용하는 호스텔로.. 더보기 이전 1 다음